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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칠맛 듬뿍! 우삼겹 깔고 만든 두부조림 레시피 구운 두부 없이, 팬에 바로 올려 만드는 초간단 조림!우삼겹의 육즙이 밑에서부터 두부에 스며들어훨씬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하루가 바쁜 날, 손쉽게 뚝딱 만들어보세요!📌 재료 (2~3인분)두부 1모 (300g 정도)우삼겹 150g양파 1/4개대파 1/2대물 100ml🌶 양념장간장 3큰술고춧가루 1큰술다진 마늘 1큰술맛술 1큰술설탕 1작은술참기름 1/2큰술후추 약간🥣 만드는 법재료 준비두부는 1.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요.양파와 대파는 채 썰어줍니다.양념장 만들기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조림 팬에 재료 담기팬 바닥에 우삼겹을 골고루 깔아줍니다.그 위에 썰어둔 두부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채 썬 양파와 대파도 두부 위에 고루 얹어줍니다. 조림하기양념.. 2025. 6. 9.
중2 딸아이의 체육대회 도시락 🍱💪🌞 어제는 우리 큰 딸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었어요.중학교 2학년이 되어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소중해졌는지, 며칠 전부터 "엄마, 나 체육대회 도시락 꼭 예쁘게 싸줘!" 하더라고요.그 한마디에 엄마 마음은 또 설레고, 아침 5시에 눈이 번쩍👀조용한 새벽, 주방에서 조심조심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이번 도시락 메뉴는✨ 김치볶음밥 위에 반숙 계란프라이와 후랑크 소시지 토핑✨ 깨로 눈을 꾸민 스마일 김밥✨ 한 입 쏙! 귀여운 미니 핫도그✨ 탱글탱글한 포도 한 줌✨ 비엔나 소시지로 만든 문어와 애벌레 캐릭터특히 문어 소시지와 애벌레 소시지는딸이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도시락 단골 메뉴예요."엄마, 친구들이 엄청 귀엽대~" 하며 자랑하는 딸의 모습이 떠올라 더 정성 들여 만들었답니다.이렇게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였지.. 2025. 5. 16.
🐷 울산 병영 황금막창! 가족 외식으로 딱 좋은 맛집 후기 주말 저녁, 중2 큰딸과 초5 둘째, 그리고 남편과 함께울산 중구 병영에 있는 **‘황금막창’**에 다녀왔어요.고민 없이 선택한 저녁 메뉴였는데,맛, 분위기,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외식이었어요!🍖 주문 메뉴✔️ 돼지막창 5인분✔️ 칼국수 (식사 후 무료 제공)막창은 잡내 없이 정말 고소하고 쫄깃했어요!초벌되어 나와서 먹기 편하고 시간도 절약됐고,불판 위에서 노릇노릇 익혀지면서 나는 냄새가 정말 군침 돌더라구요.🧑‍🍳 서비스 & 분위기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아이들과 함께 와도 편안한 분위기였어요.불판도 자주 체크해주시고, 주문 속도도 빨랐어요.무엇보다 고기 다 먹고 나서 나온 무료 칼국수!진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배는 불러도 꼭 먹어야 할 별미였어요.고기집에서 이렇게 .. 2025. 5. 15.
🥢 고기와 찰떡! 대패삼겹살용 새콤달콤 파절이 레시피 대패삼겹살 구울 때 빠지면 섭섭한 파절이!알싸한 파향과 새콤한 양념이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요.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고기 굽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세요.📌 재료 (2~3인분 기준)실파 또는 쪽파 1줌고춧가루 1큰술설탕 1작은술진간장 1큰술식초 1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약간깨소금 (선택)🥣 만드는 법실파 손질하기파는 깨끗이 씻은 후 5cm 정도 길이로 잘라 채 썰어요.찬물에 살짝 담가 매운맛을 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양념 만들기큰 볼에 고춧가루, 설탕, 간장, 식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섞어주세요. 파와 양념 버무리기물기 뺀 실파를 양념에 넣고 가볍게 버무려주세요.너무 세게 무치면 풀이 죽으니 살살~ 버무리는 게 포인트!잠깐 숙성5분 정도 두면 파절이에 양념이 잘 배어요.대패삼겹살에 곁들.. 2025. 5. 12.
[보홀 여행기 Day6] ✨ 버진 아일랜드 리조트에서의 반딧불 투어 & 마지막 밤 보홀 여행의 마지막 날,6일 차는 조금 특별한 0.5박 일정으로 마무리했어요.오전엔 느긋하게 짐을 정리하고,오후엔 버진 아일랜드 리조트로 체크인! 마지막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리조트와 함께 예약한 반딧불 투어를 다녀왔어요. 🌌밤이 깊어갈수록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작은 보트를 타고 조용한 강을 따라 나아가면어느 순간, 나무 사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들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마법 같은 순간이었어요.아이들도 조용히 숨죽이며 바라보던 모습이 너무 예뻤고,이 순간을 가족 모두의 기억 속에 고이 담았어요.투어를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오니,미리 준비된 따끈한 비빔밥 한 그릇🍲한국 음식이 그리웠던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힐링 메뉴였어요.반딧불의 여운을 느끼며 포근한 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2025.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