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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게 당기는 날엔
고민 없이 꺼내 드는 메뉴, 바로 오징어볶음이죠.
탱탱한 오징어에 달큼하고 매콤한 양념이
밥 위에 착 감기면, 그야말로 밥도둑이에요!
사실 이 오징어볶음은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이건 밥 두 공기는 기본이야!" 하며
땀 뻘뻘 흘리면서도 끝까지 접시를 싹 비워요 😄
🛒 재료 (2~3인분 기준)
- 오징어 2마리 (손질된 것 사용하면 편해요)
- 양파 1/2개
- 당근 약간
- 대파 1대
- 양배추 2컵 정도 (선택)
- 청양고추 1~2개 (취향에 따라)
양념장
- 고추장 1.5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맛술 1큰술
- 참기름 1/2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순서
1️⃣ 오징어 손질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요.
2️⃣ 채소 준비
양파, 당근, 대파, 양배추는
채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요.
3️⃣ 양념장 만들기
분량의 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준비해요.
4️⃣ 볶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부터 볶아 파기름을 내준 뒤
채소를 넣고 살짝 볶아요.
오징어와 양념장을 넣고 센 불에 빠르게 볶아줍니다.
오징어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2~3분이면 충분해요!
불을 끄고 참기름 한 바퀴 둘러 마무리합니다.
🍚 이렇게 먹으면 최고예요!
- 따뜻한 밥에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
- 상추에 싸 먹어도 정말 잘 어울려요.
- 소면을 삶아 곁들이면 오징어볶음 소면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 엄마의 한마디
바쁜 하루 끝,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 한 가지 차려내는 것만으로
저녁 분위기가 훨씬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밥 두 공기 각오하시고
매콤한 오징어볶음, 함께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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