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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 가득한 톳,
감칠맛을 더해주는 다진 고기,
쫄깃한 유부와 당근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하고 든든한 한 끼!
간단하지만 깊은 맛이 나는 톳조림밥이에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잘 먹는 영양식이라 자주 해주게 되더라고요 😊
🛒 재료 (2~3인분)
- 톳 1줌 (데친 것 기준 약 100g)
- 다진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150g
- 유부 2~3장 (기름기 짜서 잘게 썰기)
- 당근 1/4개 (잘게 다지기)
- 밥 2 공기
- 식용유 1큰술
양념
- 진간장 2.5큰술
- 참기름 1큰술
- 맛술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설탕 1작은술
-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1️⃣ 재료 준비
- 데친 톳은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요.
- 유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빼고, 잘게 썰어요.
- 당근도 채 썰어줍니다.
2️⃣ 고기 볶기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고기를 볶다가 고기 색이 변하면
마늘과 당근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3️⃣ 톳과 유부 넣기
당근이 익으면 톳과 유부를 넣고,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 함께 볶아요.
중불에서 3~4분 정도 졸이듯 볶아주면
윤기가 나면서 맛있는 조림이 완성돼요.
4️⃣ 밥에 비벼내기
따뜻한 밥에 조림을 넣고
고루 섞은 뒤, 참기름 한 방울 톡!
깨소금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
💡 엄마의 한마디
요 조림밥은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고
남은 밥에 쓱쓱 비벼 먹기도 좋아요.
소풍 도시락, 한 그릇 식사, 바쁜 날의 간편한 점심까지
두루두루 활용도가 높답니다.
은근히 중독되는 구수한 맛! 가족 모두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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