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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엔 역시 김치죠!
무청까지 오도독하게 씹히는 총각김치,
매콤하고 깔끔하게 담가볼게요 😋
🛒 재료 (무게 기준 약 2kg 기준)
- 총각무 2kg (20~25개 정도)
- 굵은소금 1컵 (절임용)
- 물 5컵 (절일 때 사용)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컵
- 다진 마늘 4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새우젓 3큰술
- 멸치액젓 1/2컵
- 설탕 1큰술
- 찹쌀풀 1컵 (찹쌀 2큰술 + 물 1컵 끓여 만든 풀)
- 쪽파 1줌 (5cm 길이로 썰기)
- 무청 (총각무에서 떼어낸 잎 부분)
👩🏻🍳 만드는 법
1️⃣ 총각무 다듬기
무는 깨끗이 씻고 잔뿌리를 다듬어주세요.
무청은 그대로 남겨야 더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 엄마의 팁!
무청이 시들했을 경우, 물에 살짝 담가두면 다시 생생해져요.
2️⃣ 절이기
무에 굵은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물을 부어
1~2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두 번 뒤적이면 더 고르게 절여져요.
👉 엄마의 팁!
절이는 시간은 무의 굵기에 따라 달라요.
너무 얇은 건 오래 절이면 무르니 1시간만 절여도 충분해요.
3️⃣ 찹쌀풀 만들기
찹쌀가루와 물을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끓여 걸쭉하게 만들어 식혀주세요.
👉 엄마의 팁!
찹쌀풀 대신 밥을 갈아 넣어도 좋아요. 구수한 맛이 더 살아나요!
4️⃣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찹쌀풀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쪽파와 무청도 넣고 함께 버무려요.
5️⃣ 무 버무리기
절인 무의 물기를 털어내고, 준비한 양념을 하나하나 꼼꼼히 발라줍니다.
👉 엄마의 팁!
김치 양념은 하루 정도 미리 만들어두면 재료가 잘 어우러져 더 맛있어요.
6️⃣ 통에 담기
차곡차곡 눌러 담아 실온에서 1~2일 정도 익힌 후 냉장 보관합니다.
👉 엄마의 팁!
김치 위에 양념을 남김없이 얹고 랩을 덮어 눌러주면 공기 접촉이 줄어들어 오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보관 팁
- 실온 숙성 1~2일 후 냉장보관하세요.
- 너무 시어지는 게 싫다면 하루 숙성만 하고 바로 냉장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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